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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임사랑, 본업은 배우…대본 암기 열중하는 모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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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의 연인 임사랑이 연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임사랑은 13일 자신의 개인 계 정에 "좋은작품에 함께한다는것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커튼콜' '#요조숙녀 ver.'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 속 임사랑은 차량 안에서 대본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임사랑은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호텔낙원의 직원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북에서 온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이 호텔에서 난동을 부리자, 총지배인 박세연(하지원)과 가짜 손자 유재헌(강하늘)에게 해당 사건을 보고하는 연기였다.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출신인 임사랑은 2017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2021년 tvN 드라마 '나빌레라'에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모태범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