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열린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단체 분야(민간기업)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넷마블엔투는 2020년 대비 직원 숫자 65% 증가, 정규직 고용률 99.2% 달성 등 지속적으로 양질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21년 전직원 연봉 800만원 인상, 2019년 10월 포괄임금제 폐지 등 근로환경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일하는 방식과 근로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 중인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엔투는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이지현 파트장의 '2022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산업포장에 이은 이번 수상으로 올해에만 3개의 일자리 관련 상을 획득하게 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