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최희가 시댁에서도 발동되는 직업병을 털어 놓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5회 예고에는 '야구여신'인 아나운서 며느리, '아며느리' 최희가 등장했다.
화사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최희는 자신의 남편에 대해 "제가 TV에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없다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희는 지난 2020년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이와 함께 최희는 "나 왕년에~~"라며 '야구 여신'이었던 과거를 수줍게 언급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희는 "시댁에 가면 그 마가 뜨는 것(대화 공백이 생기는 것)을 못 견디겠다"며 '진행병'을 고백하는 등 솔직한 '아며느리'의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희의 입담에 MC 문세윤도 "아나운서와 개그맨이 비슷하다"고 격하게 공감을 했다.
'아며느리' 최희의 활약은 '개며느리' 5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