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돌싱글즈3' 유현철이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열애를 시작했다.
11일 유현철은 "1시간반 유쾌하고 재밌게 웃을 수 있는 대학로 연극 신나는 롤러코스터도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리 검색하고 예매한여자친구슬기♡ 고마워 #돌싱글즈3#유현철 #나는솔로10#옥순"라며 옥순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6일 유현철은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 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걸"이라는 '두 사람' 노래 가사와 함께 한 여성과 술잔을 부딪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유현철과 10기 옥순이 서로의 SNS에 글을 달고 좋아요를 누르는 등 열애의 흔적이 포착된 바 있다. 이에 이 사진 역시 옷과 손톱 등이 옥순의 SNS에 게재된 옥순의 모습과 일치한다는 것.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유현철은 열애를 축하하는 댓글에 감사 인사를 하기도 했다.
'돌싱글즈3' 커플 조예영과 한정민은 "축하해요", "우리형 항상 행복하자"라는 댓글을 남기자 "오빠 연예세포 1등 공신 달달구리 정예커플 고마워"라는 답을 했다.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유현철은 이혼 5년 차로 피트니스 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8살 딸을 양육하는 양육자이다. 10기 옥순은 충북 청주에 살며 H모비스 생산직 근무를 하고 있다. 7살 아들을 양육 중이다. 이에 유현철과 10기 옥순은 '돌싱'이라는 공통점과 '양육자'라는 공감대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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