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인 전 축구선수 안정환을 빼닮은 아들의 훤칠한 외모를 자랑했다.
11일 이혜원은 "많이 컸네. 리환이. 아빠 느낌 나오네", "ㅎㅎ 하나더!!! (본인 허락 받고 올려요 ㅋㅋㅋ) 무서운 중2 ㅋㅋㅋ #카네기 #트럼펫 #안리환 #중2"라는 글과 함께 트럼펫을 들고 뉴욕의 어느 거리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어느새 훌쩍 자라 듬직한 청년이된 리환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부모님의 유전자를 골고루 물려받은 잘생긴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큰 딸 안리원은 지난 5월 미국 명문대 뉴욕대학교에 진학했고 안리환은 지난 7일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미국 카네기홀 무대에 올라 성공적으로 첫 무대를 마쳤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