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겸 예능인 차오루가 연예계 컴백을 예고했다.
차오루는 지난 8일 개인 계정을 통해 "비자 드디어 나왔어요. 요즘 비자 다 전자비자에요. 난 지금 알았어요. 친구들 멤버들 너무 보고싶어요. 곧 봐요. 차오루. 보고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차오루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해 '우리 결혼했어요' '진짜 사나이' 등에서 활약한 예능돌이었다. 특히 '우리 결혼했어요' 당시 조세호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차오루는 지난 2020년을 기점으로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고국인 중국으로 돌아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2년 만에 다시 국내 연예계 컴백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