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바퀴달린집4'에서 성동일의 수준급 요리 비결이 공개됐다.
8일 방송에서 성동일은 "네가 안먹어본 음식을 이번 여행에서 정말 많이먹었지?"라고 물었고, 김희원은 "힘들었다. 진짜로.."라고 전했다.
성동일은 "안먹어본것도 많이 먹어봤고, 텐트치고 팩 박는거 잘 하지않나"라고 김희원에게 물었고 김희원은 "할수있다. 처음엔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 변했다. 때묻었다"고 웃었다.
성동일의 요리들도 등장했다. 그는 "요리학원을 다녀본적은 없고 예전에 엄마하고 포장마차 10년 했을때 어깨 너머로 배웠던걸 가지고 하다 보니까 맛은 없는데 재료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원은 "진짜 맛있었다. 농담 아니고 내가 형 동업하자고 했지 않나. 형은 신기하다. 여기 넣으면 맛이 어떻게 변하는걸 아는거 아니냐"라고 칭찬했다.
이어 성동일은 "각 지역의 특산물이 우리 요리의 최고였다"고 말했고 김희원은 "형의 진짜 지인들이 가져다주신 거다. 진짜 재료가 컸다"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