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일간지여행기자협회가 지난 5일 2022년 정기 총회를 열고 전경우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기자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전 신임 회장은 스포츠조선, 뉴시스를 거쳐 2006년 스포츠월드에 입사해 2009년부터 여행기자로 활동해왔다. 전 신임 회장은 "여행기자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국내외 유관 기관, 기업과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중앙일간지여행기자협회는 29개 중앙일간지 여행담당 기자들의 모임이다. 전경우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