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달력을 공개했다.
5일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님들의 그림으로 채워진 이번 달력! 저 그림을 위해 20점을 그렸습니다. 그림은 어쩌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집에 걸어두면 수맥이 차단될 수도 있고 꿈자리가 뒤숭숭할 수도 있습니다. 진짜로 그림 원하시는 분이 계시나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MBC '나 혼자 산다' 달력이 담겼는데, 그림들은 모두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너무 무서워요", "예술이네요", "저 그림 때문에 악몽 꿀까 봐 걱정" 등의 반응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2023년 '나 혼자 산다' 달력은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 쿤스트, 김광규, 화사, 이장우, 박세리, 허니제이, 이주승, 차서원 무지개 회원 12명이 자화상을 주제로 그림을 직접 그렸으며 수익금은 기부된다.
한편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tvN '줄 서는 식당', JTBC '세계 다크투어'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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