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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딸, '검사 아빠' 사르르 녹이는 춤 "흥이 주체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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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한지혜가 귀여운 딸의 재롱을 자랑했다.

2일 한지혜는 "댄서 슬이 (흥 주체가 안됨)"이라면서 딸의 춤을 공개했다.

한지혜의 딸은 텔레비전을 통해 나오는 동영상 노래에 맞춰서 빙글빙글 돌며 열심히 추고 있는 모습. 귀여운 딸의 춤에 한지혜는 뿌듯한 듯 '댄서 슬이'라며 별명도 지어줬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딸을 얻었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 딸과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