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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이혼' 일라이, 새 인생을 살고 싶다고? "저도 욕 먹지만 부모님까지…"('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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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저도 많이 욕먹었지만 저의 부모까지...."

가수 일라이가 '진격의 언니들'을 찾아 눈물을 보인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측은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요" 연예계 은퇴? 일라이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6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에서 일라이는 이름을 버리고 새롭게 살고 싶다면서 그간의 마음고생을 언급했다. 그는 "저도 욕 많이 먹었지만 저의 부모님까지..."라며 그동안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MC 박미선과 장영란이 일라이를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기면서, 과연 그동안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일라이는 지연수와 이혼 후 지난 7월 종영한 TV조선 '우리 이혼합시다2'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재결합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 과정에서 일라이 부모님과 지연수 사이 갈등 등이 전파를 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예약 손님이 있다"며 찾아온 또다른 손님은 과거 '오덕페이트'로 활동한 남성. 그는 "사실은 제가 실제 사람이랑 결혼했는데"라고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오덕페이트'는 과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결혼한 것으로 인터넷과 방송에서 유명해진 바.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 세 사람이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은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격의 언니들'은 오는 12월 6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