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이탈리아에서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심진화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밀라노 두오모는 그 첫인상도 대단했지만 옥상이 정말 최고였다. 옥상 꼭 가야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밀라노 두오모 성당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팬데믹 장기화 여파로 오랜만에 떠난 해외여행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블랙 의상에 빨간색 베레모와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그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해외에서도 열일 중인 미모", "웃는 모습이 귀여워요" 등 여러 댓글을 남겼다.
한편,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두 사람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출처=심진화 개인 계정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