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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방송사별 우승자들 다 모인다…장민호 "포스부터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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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 CHOSUN의 대체불가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가 12월 22일(목) 밤 10시 첫 방송을 공식 발표하며 안방을 정조준하고 있는 가운데, 새 티저 영상을 통해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29일 공개된 '미스터트롯2' 메인 티저 영상은 먼저 섹시하고 거친 투우사로 변신한 참가자들이 펼치는 뜨거운 오프닝 무대로 시선을 강탈한다. MC 김성주의 "3년 만에 돌아온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 시즌2' 새로운 전설의 시작, 지금부터 시작합니다!"라는 힘찬 내레이션 뒤, 참가자들이 선보이는 아찔하고 강력한 퍼포먼스에 마스터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그리고 마스터들을 충격에 빠뜨린 최강 참가자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역대급 트롯 전쟁을 예고했다. 이들은 '방송사별 우승자'들로, 기존 트로트 오디션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거둔 실력자들이었다. 이미 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트롯 우승자'들의 새로운 도전에 마스터석은 술렁였다. 장윤정은 "우승 아니면 준우승이다"라며 놀람을 금치 못했고, 장민호는 "포스부터 다르잖아"라며 감탄했다.

스페셜 마스터 강다니엘이 진기한 광경을 보듯 "우와, 뭐야..."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이홍기가 "말도 안 되게 잘한다 진짜"라고 말하며 고개를 젓는 모습은 참가자들의 상상초월 실력을 입증한다. 또, 눈 앞에서 벌어진 믿지 못할 상황에 장윤정이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외치고, 김연자는 그저 입을 벌린 채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도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클래스가 다른' 남자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로, 전쟁이 예상되는 '미스터트롯2'는 티저 공개 후 '완소각' 참가자들이 속속 드러나며 벌써부터 '열혈팬'들을 예약했다. 명실상부한 올 겨울 최고의 화제성을 입증한 '미스터트롯2'는 '불패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한민국 트롯 히어로, '새로운 전설'이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 CHOSUN '미스터트롯2'는 12월 22일(목) 밤 10시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