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올빼미'(안태진 감독, 씨제스엔터테인먼트·영화사 담담 제작)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30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3만6808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사적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음악으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특히 개봉 첫날부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어 앞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합, 영상미, 연출 진짜 모든 게 다 뛰어나다!"(롯데시네마, 조**), "유해진의 광기어린 연기 엄청남!"(롯데시네마, 정**), "관객을 끌고가는 류준열 배우의 힘이 아주 대단하다"(CGV, ch*******), "화면 연출, 영상미, 음악 완벽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최고!"(CGV, pa*******), "비주얼이랑 사운드가 미쳤다.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네이버, h*******) 등 배우들의 열연과 스크린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에 대해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열띤 응원과 호평 속 올겨울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로 떠오른 '올빼미'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이끌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했고 안태진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