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IHQ '에덴2'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간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에덴2'에서는 진실의 밤에 돌입하는 청춘남녀 8인(김강래, 김도현, 김수민, 조이건, 라나, 손서아, 이서연, 현채희)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데이트를 하게 된 조이건 라나, 김강래 손서아는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나머지 청춘남녀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김강래와 손서아는 파격적인 커플 요가 자세를 소화했고, 이를 본 이서연은 "닿았어? 안 닿았어?"라며 놀랐다.
이후 '에덴 하우스'에서는 상대방의 질문에 진실만 답해야 하는 '진실의 밤'이 시작된다.
먼저 이서연이 첫날밤 한 방을 쓴 조이건에게 "어제 나랑 잘 때 왜 그랬어?"라고 질문하고, 라나는 조이건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현채희에게 "관심이 가는 다른 남자는 없어?"라고 묻는다.
이 외에도 청춘남녀들은 "마음이 점점 굳어지고 있어?", "확신이 든 이성이 있어?", "필요 없고, 넌 나 어때?" 등 날것 그대로의 대화를 주고받아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를 지켜보던 3관찰자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 또한 각각 "발에 땀차기 시작했다", "진짜 솔직하다", "속이 다 후련하다"라고 반응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