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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들' 이지현, '마라맛 육아'에 타격없는 싱글맘 "광란의 길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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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이지현은 "쥬얼리 때 매니저 가게에 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자꾸 먹네요. 현매니저와 구매니저. 돌아오는 길은 광란의 길이였네요. 이 열기를 이어서 대한민국 축구 열심히 응원하려고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딸 서윤 양, 아들 우경 군과 함께 매니저의 가게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화목해 보이는 그림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폭풍성장한 아이들의 근황도 눈길을 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새끼'를 통해 우경 군의 ADHD를 알리며 오은영 박사에게 육아 조언을 받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