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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오현경 "내 나이가 어때서!..몸의 노화 즐기고 싶지 않아" 열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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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오현경이 몸매 관리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오현경은 28일 "내 나이가 어때서~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는데 피할수 없는 몸의 노화는 즐기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최대한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유지하고자 나름 열심히 운동하려고 하는데, 요즘 시간이 잘 나지 않아 운동 횟수가 줄어들어 운동 선생님께 혼났어요. 여러분도 운동 틈틈이 하셔서 젊음 오래오래 유지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오늘따라 '야~ 야~ 야~ 내나이가 어때서' 라는 노래가 흥얼거려지네요 호호"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53세인 오현경은 군살 하나 없니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오현경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