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은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다양한 선물과 함께 안산시 대학생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 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상록수체육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2세트 종료 후에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중앙댄스동아리 'DOH'의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 역시 수험표를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상록수체육관 밖에서는 건강 종합식품 기업, 대상웰라이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대상웰라이프 홍보 부스에서는 건강음료 '뉴케어 액티브 골든프레임' 제품을 입장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경기 중 전광판 영상 퀴즈 및 응원 이벤트를 통해 '뉴케어 액티브 골든프레임', '리저브 프로틴바' 등 대상 웰라이프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매 홈경기 제공하는 플레이어 포토카드의 다섯 번째 주인공은 세터 곽명우로, 선착순 팬 1000명에게 제공한다.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서는 특별한 시구자도 함께한다. 세 쌍둥이 자녀를 둔 OK저축은행 직원이 온 가족과 함께 시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27일 경기 종료 후에는 OK금융그룹 배구단과 현대캐피탈 선수들 중 당일 경기 14인 엔트리에 들지 못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체이서 매치'도 진행될 예정이다. OK금융그룹 배구단과 현대캐피탈의 '체이서 매치'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두 경기를 진행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이번 경기는 지난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 이어 OK금융그룹 배구단 홈구장인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앞선 경기를 관람한 팬들은 누구나 남아서 '체이서 매치'까지 관람할 수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