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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완, 엄마보고파 우는 딸에 난감...'이지혜♥' "오빠가 더 슬퍼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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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지혜의 남편 세무사 문재완이 딸의 눈물에 난감해 했다.

24일 문재완은 "#태리얼집가기전에 #엄마보고싶다고 #울었어요 #한강재출동 #엄마보고용사진 #아가태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재완은 엄마가 보고싶다고 우는 딸 앞에서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고, "다시 한강 재출동"이라며 딸을 달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아내 이지혜는 "오빠가 더 슬퍼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