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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cm' 최은경도 포기한 '가래떡' 운동복 "흰색은 도저히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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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가래떡' 운동복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23일 "용기 내서 입어보았으나…..바로 용기도 버리고 운동복도 (벗어) 버림ㅋㅋㅋㅋㅋ딴거 입고 운동 갑니다. 흰색은 아휴 아휴 도저히 아우 아우 노노 (사진은 의외로 멀쩡하네요ㅋㅋㅋ 실제는 놉) 174센치 가래떡 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동을 가기 위해 운동복을 입은 최은경의 모습이 담겼다. 브라톱과 레깅스 모두 흰색으로 맞춰 입은 최은경. '올화이트룩'은 최은경에게 다소 부담스러웠던 모양이다. 결국 최은경은 '가래떡' 스타일의 운동복을 포기했다.

한편, 최은경은 현재 MBN '동치미' 진행을 맡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