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과 마포구약사회는 22일 마포구 취약 어르신 지원을 위한 마포구 노인복지협의체의 '누구나 마켓Ⅱ' 지원사업에 동참하며 1165만9000원 상당의 의약품을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마포구약사회는 "의약품 지원을 통해 마포구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어르신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의약품은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우리마포복지관, 용강노인복지관, 아현실버복지관이 참여하고 있는 마포구 노인복지협의체의 '누구나 마켓Ⅱ' 사업을 통해 마포구 취약 어르신 중 긴급한 생활물품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6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조아제약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기부 챌린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마포구약사회는 마포구 내 노인복지관 어르신 무료 복약상담, 의약품 지원 등 마포구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