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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난 소식좌계의 쯔양…인생 최대 몸무게 46kg"→유민상 "난 초3때 60kg"('맛있는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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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IHQ'맛있는 녀석들' 대식좌 뚱5가 '소식좌 먹방'이라는 신세계를 접한다.

오는 25일 저녁 8시 방송에서는 소식좌(박소현, 산다라박)과 함께 만두전골을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와 소식좌는 서로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었다. 먼저 "누가 에이스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산다라박은 "진행의 리더는 소현 언니이고, 먹방의 리더는 저다. 소현 언니의 두 배 이상 먹는다. '소식좌 계의 쯔양'이라고 불린다"라고 답해 뚱5의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이도 잠시, 산다라박은 박소현과 만두전골에 들어있던 만두 1개를 둘이서 나눠 먹어 뚱5를 충격에 빠뜨렸다.

또 음식을 오래 씹기로 유명한 박소현은 "넘어간다는 느낌이 들 때 넘기지 말고 목 구멍을 닫아라"고 강의를 진행해 시선을 모으기도.

결국 뚱5는 오래 씹기로 먹방 대결을 펼쳤고, 김민경이 54초를 기록하며 뚱5 중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박소현의 5분 41초라는 '넘사벽' 기록에 압도되고 말았다.

이 외에도 산다라박이 인생 최대 몸무게로 46kg을 언급하자 유민상이 "146kg이 아니고? 난 초등학교 3학년 때 이미 60kg가 넘었다"라고 털어놔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