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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육아 탓? "자주 아파 고생"…'결혼 전보다' 마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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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21일 한지혜는 "슬이 애미 잘 있어요. 요즘 몸이 힘들어서 인지 자주 아프고 고생 중이지만요(워낙 건강 체질인데 말이에요..) 벌써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다양한 꾸안꾸 사복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큰 키에 가녀린 몸매, 특유의 러블리한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뒤태 사진에서는 살이 더욱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컨디션 난조를 알린 한지혜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첫 딸을 출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