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2022 스포츠안전 On&Off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스포츠안전재단은 24일 오후 3~7시 서울 송파구 잠실 교통회관에서 '안전한 스포츠환경을 위한 국제 협력의 첫걸음'을 주제로 '2022 스포츠안전 On&Off 국제포럼'을 연다.
스포츠안전재단 유튜브 채널과 ZOOM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는 이번 포럼은 스포츠와 관련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발표는 한국(스포츠안전재단), 일본(스포츠안전협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동반자 위원회, 독일(스포츠안전재단), 영국 스포츠경기장안전국(SGSA) 순으로 진행되며, 각 국가별 스포츠안전 전문가들이 나서 관련 정책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스포츠안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안전 분야에서 전세계인을 초청한 최초의 국제포럼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정창수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 개최 소식을 듣고 해외 관련 기관들의 능동적인 파트너십 요청이 있었다"면서 "전세계적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재단이 중심이 돼 글로벌 스포츠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참가 신청 및 연사 주제 사전 영상 확인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