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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 열풍 시작…유료 가입자 견인 1위, OTT 1위, 해외 채널 평점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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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 공개 직후 단숨에 2022년 유료 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한 이후, 공개 첫 주말 동안에도 굳건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더불어 지난 20일에는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인 키노라이츠(Kinolights)에서도 '재벌집 막내 아들', 소방서 옆 경찰서'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오늘의 콘텐츠' 1위에 입성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 연출 및 극본 유수민, 제작 플레이리스트, 쇼트케이크)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지난 18일, 웨이브에서 전 회차 공개한 이래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 때로는 통쾌하게 때로는 처절하게 펼쳐지는 다채로운 액션, 박지훈, 최현욱, 홍경 등 신예 배우들의 호연과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다.

공개 후 맞이한 첫 주말에도 '약한영웅'의 열풍은 지속됐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약한영웅'을 관람한 후기가 쏟아졌다.

해외 반응도 마찬가지다. 아이치이(iQIYI) 미국과 대만을 비롯, 미주 '코코와(KOCOWA)'를 통해 공개된 '비키(ViKi)' 채널에서도 평점 9.9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웨이브는 "공개와 동시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국내를 넘어 세계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는 만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전 회차가 웨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