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지소연이 괌에서 태교여행 중인 근황을 공유했다.
지소연은 괌의 쇼핑 센터에서 육아 용품을 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정말 뭘 사야하는 거니 뽁뽁아 ㅋㅋ 잔뜩 사오긴 했는데 언제 필요한건지 잘 모르겠고, 사이즈 맞는지 잘 모르겠고. 너가 뭘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우린 고르면서 행복했단다. 다 삼. 아 몰라ㅋㅋ #괌 여행 #예비맘 #임산부 쇼핑"라며 육아 용품을 쇼핑하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편 송재희 역시 "뽁뽁이 위한 용품들 나름 목록 잘 정리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정말 많네요. 왜 괌을 태교여행의 천국이라 하는지 알거같아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2017년 결혼했다.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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