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 션이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연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7일 신입사원 특집 예고편이 공개됐다. 대기업 개발자, 신입 타일공, 52세 글로벌 기업 신입사원 등이 출연한 가운데 지누션 션도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부천사 션은 "화를 낼 일이 없다"며 "어떤 차가 우리 차 바로 앞에 끼어들어왔다. '무조건 사고다' 했는데 겨우 비켜갔다. 제 입에서 툭 튀어나온 게 '감사하다'(였다)"고 말해 유재석, 조세호를 당황스럽게 했다.
션은 독립유공자 후손 집 짓기를 진행 중이고, 기부금 누적액은 무려 55억이나 된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는 질문에 션은 "여러 설이 있다. 제가 부잣집 아들이라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유재석 역시 "엄청난 부자라더라"라고 맞장구쳤다. 션이 '재벌설'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할지 주목된다.
한편, 션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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