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식(가명)이 자신의 전 결혼식 현장을 직접 공개하는 쿨함을 보였다.
영식은 17일 "그대들 어제 오랜 친구로부터 내 지난 결혼식 폰카 사진을 받았네..불과 6년 전쯤인데 촌티나는 것은 무엇..'나는 솔로'에서 얘기했듯 우리는 아이를 출산하고 결혼식을 올려서 이때 하객으로 아가식이 있었다는 신비로운 사실ㅋㅋ축가 부르는 장면인데, 제목 제일 먼저 맞히는 그대는 선물 쏠게~ 영식이 장가가던 날 셀프 축가 축가는 얼마나 잘하게 지금은 돌싱"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식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신랑이었던 영식은 직접 축가도 부르며 무대를 휘어잡는 모습. 영식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에 출연해 전처와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자신의 전 결혼식 현장도 공개하는 영식의 쿨한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영식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독특한 말투로 화제를모은 영식은 '그대좌'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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