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겼다.
정숙은 17일 "퇴근하고 남친이랑 집에서 과메기랑 막걸리 한잔 중. 하루 일 열심히하고 난 뒤 집에서 편안하게 먹는 술이 제일. 오늘도 고생했어요~^^ 다들~"이라며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숙은 남자친구와 집에서 과메기에 막걸리를 먹으며 소탈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다정한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달달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앞서 정숙은 남자친구에게 커플링을 받고 프러포즈를 받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좋은 사람 만났어요~~좋게 지켜봐주세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가 힘들 때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힘이 많이 되어주었어요. 그래서 더 가까워졌네요"라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이렇게 얼마 전에 집에서 프로포즈 받았어요~ 그래서 정식으로 사귀고 있네요. 이쁘게 사랑할게요. 저도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마음으로 봐 주세요"라고 밝혔다.
한편,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한 정숙은 자기 소개에서 50억 원대의 자산을 갖고 있으며 아파트 4채와 건물1채 등을 소유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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