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영희가 하루종일 알찬 스케줄을 마치고 육아 현실로 돌아왔다.
17일 김영희는 "오늘 하루 꽉 채웠다. 새벽 일찍 나와서 녹화하고~ 태사자 형준오라버니 미려언니도 만나고 김포 넘어와서 승희선배랑 담주 서울시청 공연 회의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도 미리 받고~"라며 "일이 끝났나 싶지만..집에와서 육아 시작. 자는 거 보고 밥먹고 젖병씻고 삶고 빨래 돌리고 방문을 열어보니 눈 말똥 말똥 뜨고 혼자 놀고 있었구나"라고 했다.
김영희는 하루종일 동료 연예인들과 만나 스케줄을 소화하고 난 뒤 집에서는 귀여운 딸의 얼굴을 보며 육아현실로 돌입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지난달 딸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