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천사가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좀비뷰티 '필로우샷' 제품 1천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스킨천사는 지난 3일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스킨천사의 곽인승 대표, 기아대책 사회공헌파트너십부문 김태일 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위생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기부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 '좀비뷰티'의 '필로우샷'은 살균 및 탈취 99.9% 효과로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녹농균, 살모넬라균, 대장균과 같은 유해균을 99.9% 제거하는 등 뛰어난 살균 효과를 자랑한다. 좀벌레 등 해충 퇴치 효과를 입증받았으며,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탈취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스킨천사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선순환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작년에는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모 가정을 위한 화장품 5천 개를 기부했으며, 올해 역시 화장품 1천 개를 기부하면서 취약 계층을 위한 화장품 기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킨천사 곽인승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비건 스킨케어의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