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낭또' 차서원이 오는 22일 입대한다.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서원이 오는 22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를 희망하는 배우 본인의 뜻에 따라,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차서원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서원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따듯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차서원은 지난 4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을 통해 안방 '일일극 왕자'로 등극했다. 이후 차서원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엉뚱한 모습과 유쾌한 매력을 과시, '낭또(낭만 또라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하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차서원이 오는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육군 현역 입대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를 희망하는 배우 본인의 뜻에 따라,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차서원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서원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따듯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