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최희서 폭로전' 선물을 안겨 눈길을 끈다.
14일 송혜교는 최희서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커피차에는 '최희서 폭로전'이라는 제목으로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연기 잘하고. 우리 희서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최희서의 사진을 가득 담았다.
이와 함께 '교언니&효언니'라며 자매 같은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최희서는 "진짜 피곤했는데 너무나 반가웠던 울언니들의 커피차'라며 얼굴 하트로 화답했다. 또한 사진 셀렉의 정성에 감동한 마음도 덧붙였다.
송혜교와 최희서는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복귀할 예정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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