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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가요계 도전장…4세대 코어 유망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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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4세대 아이돌'의 NEW 패러다임을 선보일 신인 걸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2022년 하반기 가요계에 야심찬 도전장을 내민다.

피프티 피프티는 최근 그룹 공식 오피셜 SNS 계정을 통해 팀의 공식 로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11월 정식 데뷔를 알렸다.

피프티 피프티는 콘텐츠 전문 크리에이티브 그룹 어트랙트(ATTRAKT)가 제작한 4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각기 다른 매력과 컬러를 지닌 4명의 소녀가 팀을 이룬 4세대 아이돌이다.

팀명 '피프티 피프티'는 확률적으로 반반의 의미 '50 vs 50'을 뜻하며 각각 '이상'과 '현실'이라는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 인생에는 밝게 빛나는 희망 가득한 이상과 고통스럽고 고난 가득한 현실이 공존하는 것처럼 피프티 피프티가 선보일 앨범에는 앞으로 펼쳐질 인생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그리고 설레는 기대감이 동시에 담겨 있다.

이와 더불어 그룹이 '50'이라면 팬들이 '50'으로 함께해 완전한 합인 '100'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깃들어 있다.

특히 피프티 피프티는 기존 4세대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세계관과 다양하고 깊은 음악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중독성 강한 피프티 피프티만의 매력을 앞세워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포부다.

소속사 관계자는 피프티 피프티에 대해 "갓 데뷔하는 신인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탄탄한 실력은 물론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차세대 K-POP 선두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풍부한 포텐셜을 보유한 팀이다. 멤버들 역시 저마다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 뒤 "데뷔를 앞둔 피프티 피프티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4세대 코어 유망주'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 앨범은 이달 중 베일을 벗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