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장영란은 "이틀 동안 한 김장 대장정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어제 운반 도중 사고도(준우가 장난치다 김치통 다 엎음) 있었지만 오늘 아이들 하교하기 전에 딱 끝났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허리는 끊어져도 너무 행복해요"라고 덧붙이며 만족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편한 옷차림으로 털썩 앉아 김치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자신의 솜씨가 만족스러운지 배추를 들고 환하게 웃기도. 그런가 하면 김치통을 엎은 아들 준우 군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최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남편 병원 운영자금으로 22억 원의 빚을 졌다. 집을 담보로 대출받아 개원했다. 개원한 지 1년 됐는데 1000원도 못 갚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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