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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박군, 웃는 모습이 점점 닮아가네..."바빠서 얼굴도 잘 못 보는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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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한영, 박군 부부가 데이트를 즐겼다.

한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기요... 같이 좀 찍읍시다. 얼마 만에 둘이 외식을 하는건지"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점심 데이트 중인 한영, 박군 부부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바빠서 얼굴도 잘 못 보는 사이"라면서 오랜만에 즐기는 둘 만의 시간. 이에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저장, 이 과정에서 비주얼 부부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한영은 "몸보신엔 역시 장어지. 맛있게 먹고 다시 열심히 뛰어보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영은 지난 4월 8살 연하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