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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조동혁 형제, '진짜 형제' 맞아? "동생 낳아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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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조동혁 형제가 남들과는 다른 브로맨스를 뽐냈다.

12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붕어빵 조동혁 형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아침 운동 루틴을 마친 조동혁은 경기도 양평에 살고 있는 친형을 만나기 위해 나들이를 나섰다.

선글라스와 라이딩 가죽 재킷을 입은 친형의 강렬한 첫 등장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조동혁은 비타민 등 각종 영양제를 챙겨주는 등 형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동생미를 엿보였다고.

평소 자신을 "배우 조동혁의 형"이라고 소개한다는 형 역시도 어머니에게 "동생을 낳아줘서 고맙다"고 할 정도로 여느 형제들과는 다른 진한 브로맨스를 뽐냈다는데.

그런 가운데 형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던 조동혁은 "요즘 엄마 손을 꼭 붙잡고 다닌다"고 말해 카리스마 넘치는 겉모습 뒤에 감춰진 그의 따뜻한 가족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본방송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단풍과 노을이 어우러진 양평의 가을 길을 함께 달리는 조동혁 형제의 환상적인 동반 바이크 라이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동혁 형제의 남다른 브로맨스는 12일(토) 밤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