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서이숙이 '사망설 유포자'에 대한 소송을 취하했다.
서이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악플러를 용서한 게 사실이다"며 11월 10일 선고기일 전 소송을 취하했음을 밝혔다.
이어 "사회 초년생 미래를 위해 재발 방지 약속 후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고소 취하의 배경을 설명했다.
사망설로 인해 배우와 가족들은 심적으로 아물기 어려운 큰 상처를 받았지만 너른 아량으로 사망설을 유포한 악플러를 용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서이숙은 최근 tvN '슈룹'에 윤왕후 역으로 출연하며 명품 연기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중. 서이숙은 넷플릭스 '퀸메이커' 촬영을 마치고, JTBC '나쁜엄마'에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