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승리 라인업을 유지한다.
SSG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4일) 열린 3차전에서 8대2로 승리한 SSG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 있다.
4차전 선발 투수는 숀 모리만도다. 모리만도는 1차전 깜짝 불펜으로 등판해 39구를 던졌고, 4차전 선발로 결정됐다. 모리만도는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2경기에서 1승무패 평균자책점 2.25로 강한 모습을 보였었다.
김원형 감독은 3차전 승리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했다.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 정(3루수)-한유섬(우익수)-라가레스(좌익수)-박성한(유격수)-오태곤(1루수)-김성현(2루수)-이재원(포수)으로 이어지는 스타팅 멤버가 출격한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