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식에서 후원회원 모집 우수 추천단체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병원협회는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지난해 2월 사회공헌 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을 전국병원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많은 병원들이 정기후원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후원회원 확대를 통한 인도주의 재원 마련과 '씀씀이가 바른병원' 예우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