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에서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를 닮은 참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2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1번지'에 입성하는 11기 미녀 군단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11기 솔로녀들은 연예인급 비주얼에 미모보다 더 뛰어난 매력까지 갖춘 '완벽녀'들로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이중 한 솔로녀는 우아한 외모 뒤에 감춰둔 개그 본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이 솔로녀는 제작진과 사전 미팅에서 범상치 않은 노래 실력과 댄스를 작렬해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또 다른 솔로녀는 밀라 요보비치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90년대 멜로 영화' 여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여신 비주얼의 솔로녀도 있다. 솔로남들은 '예쁜 애 뒤에 예쁜 애' 수준의 릴레이 미모 대결에 흐뭇함을 숨기지 못해 '잇몸 만개 미소'를 짓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나는SOLO' 예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