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했던 김유나가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30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김유나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사망했다. 소식을 들은 김유나의 지인들과 팬은 김유나의 SNS 계정을 통해 추모하고 있다.
김유나는 2016년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 2018년부터는 KIA타이거즈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김유나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1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분당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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