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지난 26일 개봉한 서스펜스 스릴러 '자백'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개봉과 동시에 실 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시작한 '자백'은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올가을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임을 증명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30일 총 25만30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 목요일을 시작으로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