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일타강사'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강의로 흥미를 끈다.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 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첫 번째 강의자로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등장, '한국 월드컵 전쟁사'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강생을 이끌어 갈 '일타조교' 이용진은 "와~ 재밌네! 역사가"라며 강의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고. '일타맘' 홍현희는 수강생이 된 소감으로 "이런 프로그램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일타인싸' 김호영은 소개와 함께 "텐션 끌어올려!"를 외치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 연예계 축덕(축구 덕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먼저 대표 '해머니'(해외 축구의 할머니) 강부자와 K리그 찐팬 박재정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축구 가족을 둔 김 성은과 우주소녀 루다, 김나진 아나운서, 플로리안까지 일타 수강생으로 등장해 자신만의 남다른 축구 사랑을 뽐낸다.
박문성은 수강생들을 위해 깜짝 퀴즈와 함께 선물을 준비한다. 선물의 정체가 공개되자 수강생들은 극도로 흥분하며 퀴즈 맞히기에 열을 올린다. 수강생들을 열광하게 한 특급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박문성의 강의는 한국 월드컵의 역사뿐만 아니라 미처 몰랐던 비하인드를 쏟아내며 수강생들의 감탄과 놀라움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일타강사'는 스포츠, 문화, 연예 등 분야별 최고의 일타강사들이 풀어내는 신개념 강의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분야의 스타 강사들이 풀어내는 상식과 역사뿐만 아니라 핫이슈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흥미를 끄는 이야기들을 선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