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세상을 바꾸고 변화를 이끈 인물을 소개하는 인물 퀴즈 'Who am I?'.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 김태호PD가 퀴즈를 내주었다.
고심 끝에 13년간 동고동락해온 대표작 '무한도전'을 종영하게 된 때를 떠올리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프로그램 종영 결정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고백한 김태호 PD는 22년 방송 경험을 토대로 10대 드리머들의 꿈을 위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제작하는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그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을 때 떠올리는 사람이 있다며 인물 퀴즈 'Who am I?'를 통해 소개했는데…. 김태호 PD를 끝없이 도전하게 만드는 인물은 누구일까?
지난주, 인천 지역에서 일곱 번째 우승자가 탄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학퀴즈-드림서클 전국 최강자전'! 여덟 번째 대결 지역은 국가 균형 발전의 중심, 세종ㆍ충북이다. 녹화가 시작되기 전, 본선에 참가한 5명의 드리머들을 일제히 긴장하게 만든 드리머가 등장했다. 지난 시즌 모든 라운드 첫 정답 신화를 쓰며 우승한 청원고의 정윤호 드리머가 드림 챔피언에 도전하기 위해 재출연한 것이다. 지난 방송 이후 주위의 칭찬 속에서 공부에 더욱 매진, 전 과목 1등급의 성적을 지켜왔다는 정윤호 드리머. 치열한 견제 속에서 쟁쟁한 출연자들을 꺾고 두 시즌에 걸쳐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세종ㆍ충북의 대표 자리를 노리는 드리머들의 불꽃 튀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제2의 이순신을 꿈꾸는 충북 흥덕고의 '예비 해군 장교'부터 국제정세를 분석하기 위해 카자흐스탄까지 다녀온 충북 청주외고 '미래 글로벌 경제전문가', 장학퀴즈를 보며 꿈을 키운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과학 영재', 영화감독을 꿈꾸는 세종 아름고 '훈남 학생회장', 훗날 노벨문학상에 도전할 충북 충주고 '미래의 베스트셀러 작가'까지! 이 중 한 드리머는 '장학퀴즈의 빌런이 되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초 과학예술영재학교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를 비롯하여 청원고, 흥덕고, 충주고, 청주외고, 아름고 드리머들 중 '드림 챔피언'에 도전하게 될 최후의 1인은 누가 될 것인가?
우승 상금 1,000만 원의 주인공 '드림 챔피언'에 도전할 세종ㆍ충북 지역의 대표를 뽑는 '장학퀴즈' 전국 최강자전! 지난 시즌 모든 라운드의 문제를 가장 먼저 맞히며 美친 실력을 뽐낸 지난 시즌 우승자, 정윤호 드리머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장학퀴즈의 빌런을 자처했던 드리머가 2라운드 연속으로 가장 먼저 문제를 맞히며 강력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한편, '그 누구도 나를 대적할 자 없다'고 자신했던 정윤호 드리머는 예상치 못했던 막강한 실력자 등장에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돌아온 美친 천재, 지난 시즌 우승자가 우승의 영예를 이어갈지, 빌런 전략의 도전자가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인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세종?충북 6인의 역대급 왕위 쟁탈전! '<장학퀴즈-드림서클> 전국 최강자전' 세종?충북 편의 결과는 10월 30일(일) 오후 12시 20분, E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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