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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이 하나 획득했네"…10기 영식, 광수와 '턱치기' 재현에 大폭소('나는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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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PLUS X ENA PLAY '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의 '그대좌' 10기 영식이 광수와 콩트를 선사해 웃음을 샀다.

10기 영수는 2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서울 시청근처에서 모임~ 이때 영식이의 턱별보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10기 멤버들이 회식을 하는 모습. 이 자리에는 커플에 실패한 영호 영식 광수 영수와 영숙 순자 옥순이 참석했다. 영수가 말한 '턱별보너스'란 마지막 영상을 의미한다.

영식은 광수를 상대로 화제가 된 '턱치기'를 재현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영식은 광수에게 "광수, 하나 획득했네. 영식이 하나 획득했네"라며 광수의 턱을 손으로 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나는SOLO LIVE'에 10기 옥순은 "영식의 '턱치기' 어땠나"라는 질문에 "현장에 있었던 분 아무도 기억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숙은 "나는 봤다"고 웃었다. 이어 옥순은 "하신 분도 기억을 못했다. 영식이 자녀한테 귀여워서 하는 행동이 무의식중에 나온 것 같다고 하더라"며 "방송보고 깜짝 놀랐다. 나도 놀랐다. 입이 이만큼 벌어졌더라"고 웃었다.

앞서 방송에서 영식은 첫 방송에서부터 옥순과 교감을 나누며 옥순의 턱을 만져 각종 커뮤니티에서 '턱식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