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늘내린 인제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11월5일부터 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남면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이 주최, 주관하며 인제군, 인제군체육회, 포천인삼영농조합, 하하마스크, 관주식품,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아프리카TV, 풋볼리스트, 필더웨어, 선메디컬센터, 아르코발레노원주점, AIRDOME SH, 로얄아포틱, 곱창상회, 르영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1월5일 저학년부(7세부, 1, 2, 3학년), 6일 고학년부(4, 5, 6학년) 경기가 펼쳐진다.
7세부터 6학년까지 총 7개 카테고리로 나눠 풀리그 조별리그를 치르고, 이후 각조 1, 2위가 크로스로 준결, 결승전을 치루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각 카테고리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공동 3위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강원도 인제군 최상기 군수는 "'2022 하늘내린 인제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이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스포츠 메카 도시 인제군을 찾아주신 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축제와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대회의 장을 정성껏 마련해 드릴 수 있는 스포츠메카 도시 인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최. 주관사인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힘든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뤘던 예전 페스티벌과 달리 유관중으로 전환되어 치루는 페스티벌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게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스포츠메카도시 인제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