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가족들과 특별한 나들이에 나섰다.
26일 황정음은 엘지 트윈스 옷을 입고 야구장에서 포착됐다.
수많은 관중들 속 황정음은 남편과 아들을 데리고 엘지 트윈스 팀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방문했다.
부쩍 자라 엄마 아빠와 야구 경기까지 응원하게 된 장남의 모습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지난 3월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해 둘째를 출산했다. 황정음은 내년 방송 예정인 김순옥 작가의 신작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