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문가영이 등에 위치한 커다란 시조새 타투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 코리아'에는 '등에 타투? 스티커? 문가영 인스타 모든 사진에 등장하는 00 아이템까지. Mun Kayoung's 10 FAVORITES'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문가영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템 10가지'를 소개했다.
문가영은 제일 먼저 헤드폰을 들고 "제 소셜미디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제 살과 같은 에이팟 맥스다. 촬영장 갈 때나 밖에 나갈 때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기도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문가영은 크림과 스톤 디퓨저, 향수, 디퓨저 등을 소개했다. 이때 문가영은 돌을 꺼내 들고 "제가 가장 아끼는 돌이다. 이 아이의 역할은 그냥 존재하는 거다. 화장대 위에 가만히 있다. 집 앞에서 예뻐서 줏어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가영은 "지금 보여드리기 약간 이상할 수 있어서 옆에 자료화면으로 띄워주실 거다. 오늘 등 사진을 찍었다. 거기에 내 타투가 있는데 '이게 과연 스티커냐? 아니면 정말 한 거냐?' 토론이 이루어졌더라"라고 전했다.
문가영은 "이 타투의 내용은 제 태몽이다. 엄청 보석이 많은 시조새가 나오는 꿈을 꾸셨고, 예쁘게 디자인을 해서 하게 된 타투다. 이렇게 소개를 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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