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나운서 장성규가 '천원짜리 변호사' 스페셜 방송 MC로 출격한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최수진 최창환 극본, 김재현 신중훈 연출)가 남궁민의 물 만난 열연과 법정, 코미디, 스릴러, 멜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종합 장르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청률, OTT 순위, 화제성 등 모든 흥행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21일에는 '천원짜리 변호사'의 1~8화 하이라이트 장면을 다시 보는 스페셜이 방송된다. '천원짜리 변호사-인터미션'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되는 가운데, 장성규가 진행을 맡아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천원짜리 변호사'는 극중 남궁민(천지훈 역)의 과거사를 풀어낸 8화 방송을 끝으로 1막을 마무리 짓고, 다가오는 9화부터 2막을 펼쳐낼 전망이다.
한편 SBS '천원짜리 변호사'는 21일 오후 10시 스페셜 방송인 '천원짜리 변호사-인터미션'이 방영되며, 22일 오후 10시에는 9화가 방송된다. 28일에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로 결방되고, 29일 오후 10시에 10화가 방송된다. 이어 '천원짜리 변호사'는 12회를 끝으로 종영될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